쏘울 부스터 EV. 2열 시트를 탈거하면 평탄화 차박 침상을 만들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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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울 부스터 EV도 2열 시트를 탈거하고 평탄한 차박 공간을 만들 수 있을까요?”
이번 차량은 쏘울 부스터 EV입니다.
차주분은 그동안 2열 시트를 폴딩한 뒤 매트를 깔고 차박을 다니셨습니다.
하지만 트렁크와 접힌 2열 사이에 단차가 생겨 잠자리가 고르지 않았고, 사용할 때마다 이를 보완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2열 시트를 완전히 들어내고 2인승 캠핑카 구조변경과 함께 평탄화 침상을 설치했습니다.
막상 시트를 걷어내고 보니 예상하지 못했던 차량 구조 때문에 처음 계획했던 방식 그대로 진행하기 어려웠습니다.
📌 이번 작업 핵심
✔ 2열 시트 탈거 후 2인승 캠핑카 구조변경
✔ 길이 약 1,600mm 평탄화 침상
✔ 침상 높이 약 190mm
✔ 양쪽 수납장으로 시트 탈거 부위 정리
✔ 탈부착식 테이블 설치
📑 목차
1. 2열 시트를 폴딩했는데 왜 침상을 다시 만들었을까요?
2. 시트를 탈거하면 바로 침상을 만들 수 있을까요?
3. 침상 크기와 높이는 어떻게 정했을까요?
4. 계획에 없던 수납장은 왜 추가했을까요?
5. 테이블은 왜 탈부착식으로 만들었을까요?
1. 2열 시트를 폴딩했는데 왜 침상을 다시 만들었을까요?
쏘울 부스터 EV는 2열 시트를 접으면 트렁크와 연결해 차박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사용해 보면 트렁크 바닥과 접힌 시트의 높이가 달라 단차가 생깁니다.
차주분도 처음에는 매트를 이용해 다니셨지만, 계속 사용하다 보니 평평한 잠자리가 필요했습니다.
2. 시트를 탈거하면 바로 침상을 만들 수 있을까요?
이번 차량에서 가장 까다로웠던 부분입니다.
작업 전 쏘울 부스터 EV의 2인승 캠핑카 사례를 찾아봤지만 참고할 만한 자료가 거의 없어 실제 차량을 확인하면서 방향을 잡아야 했습니다.
2열을 들어내 보니 바닥에 순정 공조 덕트와 배관이 지나가고 있었습니다.
문제는 침상을 받쳐줄 뼈대의 위치였습니다.
공조 덕트와 배관을 건드리지 않으면서 안정적으로 받쳐야 했기 때문에 처음 잡았던 구조를 그대로 적용하기 어려웠습니다.
실제 위치에 맞춰 지지점과 뼈대를 2차례 수정한 뒤 프레임을 완성했습니다.
3. 침상 크기와 높이는 어떻게 정했을까요?
완성된 침상 길이는 약 1,600mm입니다.
차량 내부 폭이 일정하지 않아 2열 쪽은 약 1,300mm, 트렁크 쪽은 약 960mm로 차량 형상에 맞췄습니다.
높이는 약 190mm로 잡았습니다.
하부 수납을 크게 만드는 것보다 차 안에서 앉아 생활할 수 있도록 실내 높이를 살리는 데 중점을 뒀습니다.
침상 상판에서 천장까지 약 890mm가 나와 좌식으로 앉아 생활할 수 있는 높이입니다.
4. 계획에 없던 수납장은 왜 추가했을까요?
2열 시트를 걷어내고 보니 기존 시트를 고정하던 양쪽 필러 주변이 그대로 드러났습니다.
침상만 설치하면 노출된 곳이 그대로 보여 실내가 깔끔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이곳을 자연스럽게 가리면서 활용할 수 있도록 가로 약 530mm × 세로 약 600mm의 수납장을 양쪽에 추가했습니다.
5. 테이블은 왜 탈부착식으로 만들었을까요?
쏘울 부스터 EV처럼 실내가 넓지 않은 차량은 고정식 테이블이 이동이나 침상 사용에 방해가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수납장을 활용해 필요할 때 끼우고 사용하지 않을 때는 빼둘 수 있는 방식으로 구성했습니다.
식사하거나 간단한 작업을 할 때만 테이블을 끼우고, 잠자리를 넓게 사용할 때는 분리하면 됩니다.
별도의 다리가 바닥을 차지하지 않는 것도 작은 실내에서는 유용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Q1. 이번 작업 비용은 얼마인가요?
이번 쏘울 부스터 EV는 평탄화 침상 + 좌우 수납장 + 2인승 캠핑카 구조변경 + 개별소비세까지 포함해 약 190만 원입니다.
차량 상태나 추가되는 구성에 따라 비용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Q2. 2열 시트를 탈거하면 구조변경이 필요한가요?
이번 차량은 2열 시트를 탈거한 뒤 침상과 필요한 시설을 갖추고, 승인된 내용에 맞춰 2인승 캠핑카로 구조변경을 진행했습니다.
Q3. 나중에 다시 2열 시트를 사용할 수 있나요?
네, 원상복구는 가능합니다.
다만 현재는 2인승 캠핑카로 구조변경된 상태이기 때문에 기존 2열 시트를 다시 설치해 사용하려면 원래 좌석 구조에 맞게 복원한 뒤 다시 구조변경 절차를 진행해야 합니다.
실제 차량에 맞춰 하나씩 풀어간 작업
침상을 약 190mm높이로 제작해 실내 높이를 확보하고, 시트 탈거 후 드러난 양쪽 공간은 수납장으로 정리했습니다.
처음 계획했던 방식과는 달라졌지만, 필요한 부분을 하나씩 조정하면서 평탄한 차박 공간을 완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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